반응형

 

리듬닥터 얼리엑세스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약 2시간 30분 걸렸네요 

 

 

 

리듬닥터 게임은 얼불춤 제작사의 신작 게임입니다

 

제작기간은 얼불춤보다 더 오래 걸렸고

 

게임 제작에 리듬세상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리듬닥터의 게임 방식은 얼불춤보다 더 간소화되었습니다

 

스페이스바 하나만 써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게임 플레이가 간편했습니다

 

 

 

 

게임 방식은 간소화되었지만 

 

방해 요소는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방식으로 방해하거나 

 

중간중간 속도를 바꾸고 엇박을 넣어서 방해하거나 등등

 

게임이 간편해진 만큼 방해 요소가 많아졌습니다

 

 

 

 

이 게임이 얼리엑세스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연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플레이하면서 감탄한 연출들은 게임 방해 요소로 등장하는데 

 

이러한 방식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줘서 좋았습니다

 

 

 

난이도는 얼불춤때보다는 쉬웠습니다 

 

방해 요소가 많아졌지만 그만큼 게임 플레이 방식이 간편해졌고

 

얼불춤과는 다르게 눈으로 타이밍 재는 것보다

 

박자감에 맡겨서 게임을 진행하는 게

 

성공할 확률이 높았기에 체감 난이도가 더 쉬워진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무난했습니다 

 

아직 얼리엑세스라 스토리가 완결 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후 정식 버전으로 나오거나 추가로 업데이트 될 때가 기대됩니다

 

 

 

 

얼리엑세스라 기대가 더 되는 게임입니다

 

아직 얼리엑세스라 가격 대비 플레이 시간이나 분량이 매우 적지만 

 

얼불춤때 꾸준히 진행해온 업데이트를 생각하면 

 

이후 정식 출시나 추가 업데이트가 정말 기대됩니다

 

 

정가가 16,500원이라 좀 비싼데

 

얼불춤 게임을 재밌게 했고 리듬게임을 좋아한다면

 

구매하는 걸 추천하고 

 

단순히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정식 출시 후 분량이 더 늘어났을 때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펠마

게임리뷰,정보,소식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약 16시간 30분 걸렸네요 

 

스토리 게임이기 때문에 사진에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보기 전에 스포가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레드 데드 리뎀션 2 이후로 정말 재밌게 한 스토리 게임이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한 편의 영화와도 같았다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총 5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스토리는 

 

주인공인 맥스가 시간 여행 능력을

 

갖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스토리는 캐릭터와의 대화나 사물 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선택지를 통해 진행해 나갈 수 있는데 

 

 

 

 

몇몇 선택지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달라지게 됩니다 

 

 

 

 

 

 

자신의 선택에서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을 경우 

 

시간을 돌려서 다시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이전 게임들과는 다르게 공략을 보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스토리의 전체적인 틀에는 영향을 주지는 못했지만

 

진행과정에서 꽤 큰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이전에 했던 게임들은 진엔딩만을 보기 위해서

 

공략을 보고 진행하느라 이런 재미를 못 느꼈었는데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하고 나서부터는

 

이러한 재미를 다시 느끼기 위해 

 

공략을 최대한 안보는 방향으로 플레이 방식이 바뀔 것 같네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주인공에게 크게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물과의 상호작용이나 다른 캐릭터를 관찰할 때 나오는 

 

주인공의 독백이 캐릭터에 크게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았고 

 

그 덕분에 주위의 캐릭터들이 더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게 보였습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카툰 그래픽과 OST 또한 모두 훌륭했습니다 

 

카툰 그래픽 방식이 스토리 분위기랑 워낙 잘 어울렸고

 

에피소드 끝날 때마다 나오는 OST는 끝낸 에피소드에 대한 여운과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연출 또한 훌륭했습니다 

 

스토리와 상황에 맞는 연출을 소름 끼치도록 잘 표현해줘서

 

몰입을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만족스러운 스토리였습니다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적절한 떡밥과 

 

반전의 요소까지 에피소드 5까지 진행하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스토리 진행 도중 나오는 약간의 버그 정도였습니다 

 

스토리 몰입을 좀 방해하긴 했지만 그래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큰 지장은 주지 않았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이후로 정말 깊게 몰입해서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방식도 마음에 들었고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덕분에

 

앞으로는 비슷한 게임을 공략 없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될 것 같네요

 

새로운 인생게임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5점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펠마

게임리뷰,정보,소식 블로그입니다.

,
반응형

 

용과같이 3 리마스터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약 17시간 30분 걸렸네요 

 

 

 

 

용과같이 0 - 극1 - 극2를 워낙 재밌게 했던지라 

 

용과같이 3이 스팀에 한국어화 돼서 풀리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시작했습니다

 

 

 

 

이전작들과는 다르게 단순 리마스터만 된 게임이라 

 

그래픽에 대한 큰 기대는 안 하고 플레이했습니다

 

 

 

새로운 배경인 오키나와의 등장과

 

나팔꽃에서 하루카와 함께 살아가는 키류의 이야기는

 

이전작들 덕분에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스토리 중간 중간 나팔꽃 아이들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스토리 진행 흐름을 끊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초반에 나팔꽃 이야기가 워낙 길었기에 약간 지루해지는 것 같기도 했지만

 

캐릭터에 대한 애정 덕분에 스토리 끝까지 몰입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메인스토리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꽤 있었고 

 

오랜만에 구작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용3 세계관은 이전 작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거대해졌는데 

 

엔딩까지 보면서 느낀건 확장만 거대하게 해 놓고 

 

감당이 안 돼서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난잡해진 스토리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면이 있어서 

 

스토리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이후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맵 오키나와의 등장은

 

용과같이 맵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정 덕분에 좋았지만 

 

그 외 게임 플레이에 대한 완성도는 아쉬웠습니다 

 

 

 

 

먼저 조작감 자체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예전에 나온 게임이란 것을 감안했을 때 

 

다른 건 그렇다 하더라도 전투 조작감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전투 모션이라든지 적몹의 ai라든지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컸습니다

 

일반 몹은 좀 나은 편인데 보스 몹은 '한대 맞고 가드 가드 가드'

 

이걸 계속 반복해서 단조로운 전투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나마 타격감이 좀 나은 편이었지만 불편한 요소가 많아

 

용과같이3의 전투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서브 캬바걸 퀘스트에서 큰 실망을 했습니다 

 

이전 작들과 다르게 할 만한 요소도 거의 없고 

 

그나마 꾸미기 정도인데 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적었습니다

 

또한 한번 시작하면 끝날때까지 나가지도 못해서 

 

기대와 다른 모습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길거리 양아치들이 이렇게 무서웠던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피하기도 힘들고 잘못 움직이면 바로 싸워야 하는데 

 

싸워야 하는 몹도 많고 짜증나는 애들도 나와서

 

길거리를 걷는게 정말 불편하고 무서웠습니다

 

 

 

그 외에 음식도 한 번에 하나만 먹을 수 있다든지... 

 

소지품 창 꽉차면 이전 작들처럼 아이템 박스로 보내는 게 아니라 

 

아예 물품 구매가 안 된다든지...

 

컷씬 진행할 때나 전투로 넘어갈 때, 건물에 들어갈 때 등등 

 

로딩 속도가 너무 느리다든지...

 

전반적으로 게임 플레이하는 게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나마 새로운 컨텐츠인 추격전은 

 

조작감이 불편했지만 재밌게 했고

 

 

 

서브 퀘스트에도 짧은 컷씬이

 

들어간 점은 좋았습니다 

 

 

 

 

 

 

용과같이3 리마스터는

 

게임을 하면서 뭔가 만들다 그만둔 게임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메인스토리 조차도 용두사미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전 작인 용과같이 0,1,2를 재밌게 했으면

 

용과같이 3는 메인 스토리만 쭉 달리고 바로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3.5점 주고 싶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펠마

게임리뷰,정보,소식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