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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엔딩봤습니다

본편은 아직 스팀에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빠르게 외전작인 스크램블로 페르소나 시리즈를 시작했는데 

드퀘와 마찬가지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무쌍 전투를 원래부터 좋아하는지라

겜 전투 플레이도 재밌었고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스킬과 훌륭한 연출을 보여주어서

겜하는 내내 지루한 틈 없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캐릭터들도 다 개성넘치고 매력적이었고

스토리나 대사도 오글거리는 부분이 좀 있었지만

나름 잘 짜여져서 그런지 지루함 없이 재밌게 즐긴 것 같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 입문게임으로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페르소나 5 본편이 스팀에 나온다면 꼭 구매해서 할 생각이고 

페르소나 4도 이후에 구매해서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베요네타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약 12시간 걸렸네요 

잠깐 쉬어가는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플탐이 상당히 길어서 놀랐습니다 

무려 16개의 챕터와 에필로그까지 있던데 

개인적으로 챕터 중간쯤 지나면서부터는 

반복되는 패턴의 전투 때문에 지루했습니다

베요네타 게임의 전투는 박진감 넘치고 

무쌍 찍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모션도 굉장히 많고 컷씬도 많고 타격감도 상당해서 좋았습니다

가끔 나오는 알 수 없는 병맛 요소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당황했는데 몇 번 더 보다 보니

좀 어이가 없으면서도 재밌었습니다 ㅋㅋ

주인공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안경캐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베요네타는 예외로 좋았어요 ㅋㅋ

전투 이외의 요소는 많이 부실했습니다

전투 이외에 수집 요소나 천사 공격 등등은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지 꽤 된 게임이다 보니 

맵을 활보하고 다닐 때 카메라 조작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전투할 때는 좀 나았는데 평범하게 거리를 다닐 때는 

많이 불편했어요 

무쌍 찍는 전투를 하고 싶다면 베요네타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분량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하루에 한 챕터씩 천천히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한 번에 몰아서 하기에는 분량도 많고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고요

가격은 정가보다는 할인해서 5천 원쯤 할 때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4점 주고 싶습니다

헬테이커 1시간만에 엔딩봤습니다

무료게임이라서 가볍게 플레이했는데

정말 재밌게 했네요 

헬테이커 게임은 퍼즐 푸는 형식인데

무료게임이라 그런지 스테이지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후반부 갈 수록 난이도가 올라가서

좀 능지싸움을 해야합니다

무료게임인데도 보스전이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못해도 이정도 퀄리티면

1천원에서 2천원 정도는 하는 가격인데 

무료게임이라는게 믿기지 않았어요 ㄷㄷ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짧지만 재밌는 스토리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