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5 엔딩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약 43시간 걸렸네요
전작인 용과같이 4와 3에 비해 정말 볼륨이 큰 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하나하나 퀄리티 높은 어나더 스토리가 있고
각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어나더 스토리가 많았는데
저는 키류 카즈마의 택시 운전 스토리하고
하루카의 어나더 스토리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 하루카 어나더 스토리는 너무 재밌어서
다른 캐릭들과 다르게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ㅋㅋ
새로운 서브컨텐츠도 많아졌고
서브컨텐츠의 퀄리티가 전작보다 좋아져서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카와 프린세스 리그의 높은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화려하게 나왔고
리듬게임 방식도 적절한 난이도로 나와서
재미도 있고 눈도 호강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
메인스토리는 초중반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4부에 신캐릭터가 나올때부터는 조금 지루해졌고
최종장가서는 어이없는 반전에 마음에 안 드는 결말까지
2연타로 뒤통수를 때려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캐릭터들은 용3나 용4에 비해 전체적으로 잘 뽑은 것 같지만...
결말은 아쉽게 끝맺어서 좀 실망스러웠네요
그래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용제로 만큼의 재미는 아니었지만
재밌는 서브퀘스트와 꽤 괜찮은 퀄리티 덕분에
용 극부터 용5까지 중에서는 제일 재밌게 했던 시리즈였습니다
이제 용6도 스팀에 풀려서 구매했고
한글패치까지 나왔으니 다음번에 시간날 때 용과같이 6도 클리어해야겠네요
용과같이6는 어떤 반전을 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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