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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버드 스토리 엔딩봤습니다

 

플레이시간은 86분 걸렸네요 

 

 

 

 

 

프리버드 게임즈의 지그문트 시리즈는 

 

투더문(본편1) - 어 버드 스토리(프리퀄) - 파인딩 파라다이스(본편2) 순으로 이어집니다

 

즉 어 버드 스토리는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프리퀄 게임입니다 

 

 

 

 

 

어 버드 스토리는 파인딩 파라다이스에 나오는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게임으로 

 

어린시절 함께했던 새와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어 버드 스토리는 투더문과 파인딩 파라다이스와는 다르게 

 

대사는 아예 없고, 직접 조작하는 부분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 자동 애니메이션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게임의 연출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은 

 

투더문과 파인딩 파라다이스보다 좋았습니다 

 

주인공 행동이나 표정 연출이 앞서해본 두 게임보다 많았던 것 같고

 

주인공의 상상속 비현실적인 장면에 대한 연출도 좋았습니다

 

 

 

 

 

브금도 투더문과 파인딩 파라다이스때 처럼 훌륭했습니다

 

분위기에 맞는 훌륭한 브금 덕분에 몰입해서 할 수 있었어요 ㅋㅋ

 

 

 

 

하지만 게임 전반적으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일단 세이브/로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챕터를 선택해서 그 챕터의 처음부터 할 수 있는데

 

어느 부분에서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지 알 수가 없어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나오는 조작에서도 주인공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고 

 

직접 조작하는 부분이 너무 적어 스토리가 많이 지루했어요

 

 

 

또한 파인딩 파라다이스때처럼

 

분위기를 깨는 연출이 몇번 나왔던 것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개그요소를 넣으려고 너무 무리수를 둔 것 같아요 

 

 

 

파인딩 파라다이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어 버드 스토리를 해보는걸 추천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보고 싶지 않으면 그냥 나무위키 정독하고 

 

가볍게 스킵하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격은 4400원이던데 분량이 워낙 작기 때문에 해볼 생각이 있다면

 

할인해서 1000원대 할 때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3.6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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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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