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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디스커버리 2회차 엔딩봤습니다

확실히 2회차에 비해 1회차가 더 난이도가 높아서 그런지 상당히 고전했네요

몇번 죽기도 하고 고생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1회차에 나온 여러 월드와 그 안에 속한 맵이 하나의 월드로 통합되어서

맵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회차가 더 짧았던 것 같네요 

맵이 조금 더 매운 맛이 되긴 했지만 일반 맵 클리어는 그닥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보스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서 고전했습니다

1회차에 없던 패턴도 나오고 

1회차에서 보여줬던 보스 몹의 실수같은 것도 거의 사라져서 

피하기도 벅찬데 딜 넣을 타이밍도 줄어들어서 보스전 플레이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예 못깨는 난이도는 아니어서 2회차도 결국 엔딩을 봤습니다

2회차 엔딩을 보면 할 수 있는 얼티컵 Z도 바로 플레이했습니다

더 강력해진 2회차 보스들을 상대하는데다가..

더욱 강력해진 카오스 에피리스까지..

무려 4페이즈까지 있어서 시간도 많이 걸렸고

개인적으로 난이도도 상당해서 3트만에 겨우 클리어했네요

그나마 아이스 능력이 없었다면 아예 깨지도 못했을 겁니다 ㅋㅋ

그래도 50분만에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난 도저히 못깨겠다 하면

아이스 능력 3단계 맥스 강화까지 하고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남은 건 커비 디스커버리의 100% 클리어만 남았네요 

웨이들 디 300명 채우고, 레온갈프 영혼 나머지 모으고

피규어까지 모으면 100% 클리어할 것 같습니다

100% 클리어는 천천히 해야겠어요 ㅋㅋ

아직 커비 디스커버리 2회차 엔딩과 얼티밋 컵 Z를 안 했다면

꼭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엔딩봤습니다

대략 15 ~ 20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이번 커비 디스커버리 작은 새롭고 다양한 컨셉의 능력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지형지물을 삼키고 그걸 활용해서 맵을 진행해나가는 방식으로 

신선하고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성을 잘 살린 그래픽이 매우 컸습니다

3D커비는 처음이었는데 2D커비만 하던 게임 유저로서 거부감 없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맵 스테이지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맵 구성 덕분에 

게임하는 내내 지루함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스 몹 디자인이 매우 잘 되어있어서 보스전이 맵 스테이지 중에서 

제일 인상깊고 재밌었어요 

마을을 성장시켜나가면서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는 방식도 좋았습니다

새로운 컨텐츠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맵 스테이지를 돌다가 쉬고 싶을 때 마을로 돌아와서 미니게임 플레이했습니다

능력 컨셉도 재밌는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커비 카피 능력들을 해봐서 그런지 매우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또한 설계도를 통해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카피 능력 종류가 대폭 축소되었다는 점에서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또한 대쉬가 삭제되면서 대쉬를 활용한 능력자체가 사라진 점도 매우 아쉬웠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아쉬운 점보다는 재밌게 플레이 한게 큰 게임이었어요 

일명 커딧세이라고 불리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기대를 뛰어넘은 게임이었던 것 같네요 ㅋㅋ

이제 천천히 다른 게임도 즐기다가 커비 하고 싶을 때 돌아와서

아직 못한 퍼펙트 클리어도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커비 디스커버리를 아직 안 해본 분들은 꼭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전에 커비 시리즈를 재밌게 플레이 했거나

마리오 오딧세이 같은 느낌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파22에서 챔스 16강 하던 중에 나왔습니다

챔스결승전 리버풀vs레알마드리스 전

카리우스 실수가 재현되었네요 ㅋㅋ

이거 때문인지 나폴리 키퍼가 맛가버려서 

완승거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