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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 별 딸의 기본 이름들을 정리했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1 - 마리아 린드버그

- 안 해봐서 추천은 못하지만 시리즈 첫작 근본이라 해보는거 추천

프린세스메이커 2 - 올리브 오일

- 짤은 3 / 예전에 나온 게임답게 인터페이스가 후속작에 비해 많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시리즈 중에서 가장 엔딩도 많고 무사수행도 있는데다가 거의 유일하게 검열이 거의 안 된 게임이라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를 해보고싶다면 첫 시작으로 꼭 해보는거 추천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3 - 리사 앤더슨

- 스팀에 리마스터 버전으로 나와서 인터페이스가 엄청 편해지고 그래픽도 깔끔해졌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를 처음 접하는 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2와 더불어 시리즈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4 - 패트리샤 하이웰

사진 출처: weoydata.fandom.com/wiki/%ED%94%84%EB%A6%B0%EC%84%B8%EC%8A%A4_%EB%A9%94%EC%9D%B4%EC%BB%A4_4%EC%9D%98_%EB%94%B8

- DS로 했던 겜인데 아쉽게도 스팀은 아직 리파인 판 출시 소식이 없습니다...

2와 3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겜은 맞는데....

개인적으로 재밌게 했기 때문에 스팀으로 나온다면 구매 추천합니다

저도 살거거든요 ㅋㅋ

이후 시리즈인 5, Q,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는 해본적도 없고 

크게 인기있는 시리즈가 아니라서 간단하게 이름만 적고 생략하겠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Q: 다이도우지 카렌

프린세스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 멜로디 블루

프린세스메이커 5: (유일하게 공식 이름 X)

위쳐3 마지막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엔딩봤습니다

마지막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엔딩까지 약 11시간 걸렸네요

메인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쭉 달렸더니

빠르게 끝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은

본편과 첫번째 dlc인 하츠 오브 스톤보다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눈을 땔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맵 배경 그래픽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픽을 최하로 낮췄는데도 자연적인 배경, 건축물들이 저렇게 높은 퀄리티로 나와서

게임하는 내내 감탄만 나왔네요 ㅋㅋ

특히 구름씬은 최고였습니다 ㅋ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하츠 오브 스톤이상의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고평가 해주고 싶은 스토리였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앞의 두 스토리와는 다르게

금방 친숙해질 수 있었고 전개과정도 몰입하도록 잘 구성해놔서 

엔딩까지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게롤트 사가의 끝을 보여주는 장면..

본편에서 옌과 이어지는 스토리를 선택했기에

옌이 게롤트를 찾아와서 함께 포도농장을 가꾸며 살아갑니다

유니콘은 여기서도 계속되는군요 ㅋㅋ

이렇게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간만에 제대로 몰입해서 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4.9점 주고 싶습니다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메인퀘스트 엔딩 봤습니다

메인퀘스트 엔딩까지 약 23시간정도 걸렸네요.

중간에 서브퀘스트들이 너무 재밌어서 서브퀘스트 했던 시간들 빼면

대략 12~13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스카이림이 처음이라 

초반에는 좀 낯선 부분이 많았는데 

튜토리얼 지나고 조금씩 적응해나가다보니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바닐라로 플레이했는데도 주변 그래픽이라든지 

캐릭터 룩맞추기라든지 그외의 컨텐츠라든지 정말 모든게 좋았고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메인퀘스트가 생각보다 짧았는데 

스카이림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아직 세계관에서 해결해야될 것도 많이 남았고 

탐험할 곳도 많던데 이제 천천히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23시간동안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던건

용과같이 0와 역전재판 123 트릴로지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스카이림 안한뇌를 사고싶다는지 직접 해보니까 알 것 같아요 ㅋㅋ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5점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