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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게임사 3대 망언입니다

 

 

 

서든어택2 - 넥슨

 

"폭풍전야."

 

 

 

개요: 300억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만든 서든어택 2.

 

서든어택 1의 명성과 골수 팬들 덕에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넥슨에 대한 불신과 출시 전 인 게임 무기 영상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견되어서 우려의 목소리도 크게 나왔다.

 

이에 서든어택2 관계자는 출시 이틀 전 출시 후 두고보자라는 식의 레전드 글을 남겼는데...

 

 

 

결과:

 

 

서든어택의 출시일은 2016년 7월 6일 그리고 서비스 종료는 2016년 9월 29일..

 

300억을 투자해 만든 게임은 3달도 못 채운 채로 서비스 종료하게 되었다..

 

문제점은 그냥 게임 전체적으로 다 문제라서 딱히 집을게 없을 정도..

 

결국 유저들에게 폭풍전야라는 밈을 남겨주고 떠난 비운의 게임이 되었다..

 

 

자매품: 이와 더불어 유저들에 의해 "명예로운 죽음"이라는 자매품 밈도 생겨났다

 

 

디아블로 이모탈 - 블리자드

 

"니들 폰 없어?"

 

 

개요: 블리자드 이미지 몰락에 기름을 부었던 레전드 블리즈컨.

 

2018 블리즈컨은 무너져내려가는 블리자드의 민낯을 보여준 행사였다

 

몇년 동안 디아블로 신작 블리즈컨 행사가 없는데다가 

 

블리즈컨 이전부터

 

올해 블리즈컨에는 디아블로 관련 소식을 기대해도 좋다는 식으로 띄워줘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지만..

 

PC 디아블로의 출시를 기다렸던 많은 유저들에게 블리즈컨 행사에서 돌아온건 모바일 게임 블리즈컨 이모탈.

 

심지어 자체 개발도 아니고 중국 외주를 주어서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배로 안겨주었다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와 동시에 정적이 흘렀고 

 

당황한 와이엇 챙은 "너희들 폰 없어?"라는 분위기를 읽지 못한 실언을 하고 만다

 

 

 

결과:

 

외국 레딧에서도 좋지 못한 반응이었고 한국에서는

 

블리자드 팬들의 대거 이탈을 초래했다...

 

그리고 중국의 여러 게임 규제로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금까지도 제대로된 소식이 나오지 않는 상태...

 

 

 

자매품: 분노한 유저는 "이거 철 지난 만우절 농담인가요?"라고 하면서 자매품 밈까지 만들어주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 너티독

 

"이봐... 알겠어. 당신들은 이 가상의 캐릭터들을 정말 사랑하는군. 하지만... 걔네는 진짜가 아니야. 알고 있지?
심리 치료를 받아봐."

 

 

개요: 2013년 GTA5를 밀어버리고 최다 고티라는 명예를 차지한 라스트 오브 어스

 

라스트 오브 어스를 흥행하게 만든건 바로 조엘과 엘리의 관계, 조엘에 대한 유저들의 몰입감이었다

 

하지만 출시 결과는..

 

 

(스포 주의)

 

 

 

 

 

 

 

 

 

유저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스토리..

 

개연성 없는 스토리로 유저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고,

 

PC적이 요소까지 인 게임에 들어가면서 많은 유저들을 격분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책임자 닐 드럭만이 트윗에서 유저들을 조롱하는 식의 트윗과 짤을 올려서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결과: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전작에 먹칠을 하고 많은 유저들이 너티독을 등 지는 계기가 되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전 시리즈의 명성에 힘 입어 출시 몇일만에 400만장이라는 대 히트를 치지만

 

출시 두달이 지난 지금 600만장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너티독이라는 이름의 신뢰도를 아예 잃어버린 사건으로

 

과연 다음 너티독의 게임은 어떤 부메랑을 맞을지 관건이다..

 

 

자매품 밈: 

 

인 게임에 나오는 충격적인 장면을 골프공과 합성하면서 유저들이

 

"골프게임"이라는 자매품 밈을 탄생시켰다

 

 

 

과연 유저들을 경악시킬 다음 게임 망언은 어디가 될까요

 

개인적으로 이젠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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