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엔딩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1시간 34분 걸렸네요
광활한 사막 속에서의 여정...
광할한 사막속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초반 조작과 카메라 시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험을 통해 익혀나가야합니다
언덕에 오르면서 진짜 여정이 시작됩니다
혼자서 숨겨진 퍼즐을 풀어나가는 모습...
한 스테이지를 헤쳐나가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나오는 벽화가 있는데
자신이 이전 스테이지를 건너오는 과정이 담겨져있습니다
두번째 스테이지로 넘어와...
나와 똑같이 생긴 캐릭터를 발견했습니다
이 캐릭터는 나와 여정을 함께할 또다른 유저입니다
상호작용이라고는 움직임과 약간의 전파? 비슷한 것 밖에 없지만
신기하게도 서로 소통을 하면서 난관을 헤쳐나갑니다
친구와 함께 사막을 거쳐..
심해를 지나..
동굴도 거치고..
설산을 거쳐나갑니다..
여러 난관을 함께 헤쳐나가고
추위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지만...
결국은 둘다 추위속에서 쓰러지고 맙니다
하지만 다시 부활하게 되고
여정을 함께해온 친구와 함께 최종 목적지를 향해 걸어나갑니다
친구와 만나고 1시간동안밖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 여정속에서는 전혀 모르는 플레이어와
깊은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 빛속으로 넘어가면서 게임은 끝나게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저니 게임의 전체적인 소감을 말하자면,
몽환적인 그래픽,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리고 간편한 조작감, 전혀 모르는 사람과의 소통...
짧은 게임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쉬운 난이도 그리고
한판 플레이 타임이 이렇게 짧은데 가격이 1만5천원을 넘는다는 점은
아쉬운 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4.6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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