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Man's Journey 엔딩 봤습니다
짧은 게임이라 그런지 엔딩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브금과 배경이 정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와 배경에 맞는 브금 덕분에 몰입할 수 있었고
동화책 느낌의 감성적인 배경덕분에
힐링받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스토리는 게임 플레이할 때 브금과 배경때문인지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게임 끝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약간 진부한 스토리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기승전결이 완벽한 스토리라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여행하는 동안에 몇몇 npc들이 나오는데
주인공을 돕는 천사들입니다
조건 없이 주인공 돕는걸 보고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내내 함께하는 주인공은
분위기에 휩쓸려서 게임하는 동안과 엔딩 본 후 다시 생각할 때
평가가 달라지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해보면 알 겁니다
게임은 지형을 바꾸면서 노인이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
퍼즐 형식의 게임입니다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할아버지인 주인공 속도가 너무 느려서
좀 답답한 감이 있었던 것 같네요
전 그래도 재밌게 했습니다 브금과 배경 덕분에 스토리가 감동적으로 느껴져서
흠뻑 빠져서 게임했던 것 같네요
다만 가격이 8천원이던데 그정도 할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처럼 파나티컬이나 험블에서 풀릴 때 번들로 구매하거나 할인해서 2천원 3천원쯤 할 때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에 4.2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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