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의 첫번째 확장팩 하츠오브스톤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대략 7시간정도네요
캐릭터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여캐 샤니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씬'도 본편 예니퍼 급으로 훌륭해서 더 좋았어요 ㅋ
캡쳐 많이 해놨는데 신고당할 것 같아서 패스..
스토리도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본편 스토리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네요
스토리 분량도 너무 길지 않아서 도중에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
명확하게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엔딩볼때까지 잊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퀘스트가 구성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배경과 브금도 흠잡을 곳 없이 최고였습니다
퀘스트라인도 본편처럼 먼 곳을 왔다갔다 하는게 적어서 좋았고
중간에 저택 내 흔적 찾는 퀘스트가 조금 노가다였지만
그거 외에는 퀘스트 클리어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본편 퀘스트보다 더 재밌게 하도록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엔딩은 두가지 고를 수 있는데
처음에는 좋은 쪽으로 고르고
그 다음에는 나쁜 쪽으로 골라서 두가지 엔딩 모두 봤습니다
나쁜쪽으로 선택하면 얻을 수 있는 안장 얻고 싶어서
세이브 파일 불러와서 나쁜쪽 엔딩으로 다시 보고 안장 얻었습니다
안장 적용하니까 로취가 흑마로 변하네요
엄청 빨라진다는데 블러드 앤 와인 DLC할 때 도움될 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에 4.9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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