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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피트 어드벤처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85시간 

 

그리고 순 운동시간은 약 40시간 걸렸네요 

 

 

 

링피트 어드벤처는 처음에 스위치 살 때 

 

동숲과 더불어 인기 있는 타이틀이라 사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느새 엔딩까지 보게 되었네요 

 

 

 

 

 

너무 과하지 않고 가볍게 운동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체력이 붙기 시작하더니 운동 최고 강도인 30으로 올리게 되고..

 

하루에 100~150 소비 칼로리 하던 게 200, 300, 400 소비 칼로리가 되고..

 

덕분에 링피트 가동일 59일동안 5~6kg정도 빠지고 

 

몸에 근육이 생각보다 많이 붙었습니다

 

 

 

 

몸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보여서 그런지 

 

일주일에 못해도 5~6일은 꾸준히 하게 되었고 

 

살이 빠지면서 식단 조절도 저절로 하게 되었습니다

 

 

 

링피트 어드벤처를 하면서 

 

외적으로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간 것 같습니다

 

 

 

고통을 함께 나누면 정든다더니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캐릭터들에게 정이 들더라고요 

 

스토리 퀄리티가 높은 게임은 아니지만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다양한 운동 방식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순 제자리 달리기 뿐만 아니라 보트 타기, 비행하기, 장애물 넘기 등등

 

그리고 다양한 피트 스킬까지 

 

한 게임으로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피트 스킬은 허리 복부, 다리, 팔, 요가 4가지로 나뉘어 있어서 

 

몸 여러 부분을 단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타운 미션, 상점, 게임센터, 일반/보스 스테이지, 배틀 센터, 트레이닝 센터 

 

모두 운동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각각의 특색이 드러나서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트레이닝 센터가 보스 스테이지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게임에서 나오는 돈, 아이템 수집해서 

 

스킬 트리를 새롭게 연다든지 

 

상점에서 옷이나 스무디 재료, 스무디를 산다든지 

 

나름 모으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못 모은 아이템들은 도감작 하라던데

 

링피트 어드벤처 엔딩도 봤으니 이제부터 해야겠네요

 

 

 

몬스터 디자인이 보통 운동기구와 관련되거나

 

동물과 관련되어있어서 그런지 많이 귀엽더라고요 ㅋㅋ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색깔 돌려막기 디자인이 좀 보였던 건 아쉬웠어요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무디 덕분에 

 

겜을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무디 제조하는 것조차

 

링콘 조이기 운동하는 거라 재밌었습니다 ㅋㅋ

 

 

 

 

이 게임을 엔딩 볼 수 있을까...

 

초반 스테이지 할 때 많이 들었던 생각이었습니다

 

10 스테이지 정도만 있겠지 했는데 

 

23 스테이지까지 있다는 것을 보고 이걸 언제 다하지..

 

언제 엔딩을 볼까 생각을 했는데...

 

결국은 엔딩까지 보게 되었네요

 

 

 

운동 7 게임 3 비중으로 하고 싶다면 

 

링피트 하는 것을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기존에 운동했던 사람이라면 좀 시시할 수 있을 것 같고

 

운동을 오래전에 했다가 최근에는 안 한 사람이나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운동하는 법을 몰라도 

 

링피트 하는 게 힘들어도 끝까지 꾸준하게만 해주면 

 

엔딩까지 볼 수 있고

 

본인의 최고의 게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제 도감 작하고 커스텀 운동하면서 천천히 난이도 올라간 스테이지 클리어를 해야겠네요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5점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은 지금까지 한 운동의 정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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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약 10시간 걸렸네요 

 

 

DS 시절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 때 

 

그려라, 터치 시리즈를 처음 접했습니다 

 

처음 접한 닌텐도 DS 버전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 게임'은 재밌게 했기 때문에 

 

스위치 버전에도 출시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e숍에서 구매했습니다

 

 

닌텐도 DS 게임에서 봤던 캐릭터들의 

 

뒷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워낙 그때 게임이 스토리나 캐릭터가 잘 만들어졌기에 

 

이렇게 후속작으로 다시 볼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후속작에서 전개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쉬운 점이 정말 많은 게임입니다 

 

DS 시절의 게임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었어요 

 

일단 장르부터 바뀌었습니다

 

이전작들의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인데

 

이번 스위치 버전 게임은 퍼즐 플랫포머로 변경되었습니다

 

장르가 변경된 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에서는

 

단순 조작으로 주어진 목표를 클리어하거나

 

이렇게 몹을 배치해서 목표를 클리어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테이지는 몇몇 보스전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전부 3 스테이지씩 구성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르가 바뀌었다는 것에서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려라 터치 시리즈 후속작을 기대했던 이유는 

 

이렇게 반복되는 스테이지 형식이 아니라 

 

슈퍼마리오 게임처럼 맵 끝까지 쭉 이동하면서 몹도 처치하고 

 

주어진 장애물도 해결하고 이런 걸 원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전작 보스전은 나름 패턴 있고 디자인 퀄리티도 있었는데

 

이번 신작에서는 보스전까지도 일반 스테이지 깨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바뀐 퍼즐 스테이지도 퀄리티가 상당히 낮습니다

 

뭔가 창의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비슷한 방식으로 클리어하는 거라 지루하고 재미없었습니다

 

 

 

그리고 버그도 많았고 

 

맵들도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을 게임하는 내내 느꼈습니다

 

 

 

맵 디자인은 전작 생각나고 좋았지만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npc와의 대화도 의미 없고

 

심지어 이번 게임에서는  달리기가 삭제되고

 

부스터 열매를 먹어야 해서 이동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돈을 모아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퍼즐 장르로 바뀌면서 아예 사라졌습니다 

 

스티커 정도밖에 구매할 게 없어서

 

사실상 상점의 의미와 동전의 가치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마을 npc들의 퀘스트도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뿐이라 

 

재미없고 지루해서 거의 하지를 않았습니다

 

 

 

전작에서는 맵을 클리어해나가면서 진행에 도움을 주는 장비를 

 

직접 그려서 탈 수 있었는데

 

이번 게임에서는 그런 건 없고 

 

마을에서만 꾸밀 수 있고

 

꾸민 후에도 저렇게 덩그러니 배치해두는 게 끝입니다 

 

뭔가 그려서 얻는 것도 없고 그냥 저게 끝이라서

 

이것도 2~3개 그리고 전부 지나쳤습니다 

 

 

낮과 밤이 바뀌면 npc들의 퀘스트가 달라지거나 새로 생기는데 

 

낮과 밤의 주기가 너무 짧아서 이동하다가 시간이 바뀌고 해서 불편했습니다 

 

다행히 이건 메뉴에서 바로 바꿀 수 있어서 좀 괜찮았어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npc들의 서브 퀘스트 몇 개를 

 

강제로 클리어해야 하는 방식은 정말 불편했습니다

 

 

 

인간 마을과 라포사 마을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건 좋았지만 

 

마을을 바꾸거나 스테이지가 끝날 때의 로딩 시간이 길어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맵을 바꾸거나 스테이지 클리어하는 것 자체가 불편했어요

 

 

 

 

그림 그리는 시스템은 DS처럼 펜이 있는 게 아니라서 

 

연필로 직접 그림 그리는 건 포기하고 페인트 붓거나 

 

스티커나 도장으로 꾸몄습니다 

 

그나마 다양해진 도장, 스티커 시스템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도 전작보다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전작 스토리는 그래도 무게감 있는 스토리였는데 

 

이번 스위치 버전 게임은 분량도 적고 

 

퀄리티도 많이 떨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전개, 매력적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들 등등이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느끼는데 한몫한 것 같습니다 

 

 

 

이번 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은 실망감이 가득한 게임이었습니다

 

전작보다 크게 떨어진 퀄리티 

 

그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장르의 전환...

 

전작 캐릭터들을 보는 건 좋았지만 게임 플레이는 하는 내내 불편하고 재미없었습니다

 

전작에 대한 정 때문에 엔딩까지 달렸지만 엔딩을 보면서도 

 

이 게임에 대한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 게임의 가격은 e숍 기준으로 1만 500원인데 구매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 평은 대체로 후하게 주려고 하지만 이 게임만큼은 후하게 주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1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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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10시간 걸렸네요

 

 

 

마리오 오디세이는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 재미만으로도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은 스토리가 훌륭하고

 

그 외 요소가 어느 이상 재밌어야지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었는데 

 

마리오 오디세이는 그 반대였는데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개성 넘치는 맵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맵 특징이 두드러지는 오브젝트들과 활용할 수 있는 것들 덕분에

 

귀찮음 없이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파워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캐치 시스템은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캐치 시스템 덕분에 이전 마리오 시리즈에서 경험하지 못한 

 

몬스터 조종을 해볼 수 있었고,

 

덕분에 단순 마리오 조작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었어요 

 

 

 

2D로 바뀌는 부분은 마리오 시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마리오 감성으로 전개되고 맺어져서 좋았습니다 

 

보통 다른 겜 같으면 이렇게 끝날 경우 "무난한 스토리네"라는 생각이 들 텐데

 

마리오 게임이라서 그런지 "그렇지 이게 마리오 시리즈 감성의 스토리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

 

 

 

 

Jump up, Super Star! 곡은 아직도 안 잊혀집니다 

 

느낌이 도시 왕국 분위기랑도 잘 맞아서 정말 브금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브금 외에도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거를 브금이 없었습니다 

 

맵 분위기랑 잘 맞는 브금들이 많아서 게임을 더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진엔딩을 보려면 999개 파워문을 모아야 한다던데 

 

모동숲하고 링피트처럼 하루에 조금씩 모으려고요 

 

엔딩 보면서도 아직 다 체험해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꼭 진엔딩 목표로 천천히 모을 생각입니다

 

 

 

마리오 오디세이는 순수 재미만으로도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보통 스토리가 취향에 맞고 그 외 요소도 어느정도 이상으로 재밌으면 인생겜이라고 하는데 

 

마리오 오디세이는 반대로 그외 요소가 취향에 맞고

 

스토리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괜찮았던 인생 겜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5점 만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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