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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 이 사이트 사용자가 올리는 유저 평점 시스템을 변경, 게임 발매 직후엔 유저들이 평점을 올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출시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 등에 적용된 상태인데 리뷰 등록을 시도하면 "좀 더 게임에 시간을 투자한 후 접속하세요" 라며 차후에 다시 등록하도록 권장하는 메세지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변경에 대해 메타크리틱은 각 외신들에게 성명을 내고 '리뷰어와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하여' 사용자가 실제로 게임 리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플레이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시스템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외 미디어 the Verge, Gamerant 등은 이러한 시스템 변경은 소위 팬보이들이 게임 자체 내용보다는 어떤 불순한 의도에 의한 저평가를 남발하는 일명 '리뷰 폭탄' 을 어느 정도 방지하기 위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평점 시스템의 신뢰도가 갈 수록 하락하네요..
원문 링크:
https://www.gamespark.jp/article/2020/07/18/100651.html
해석 링크: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1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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