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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감시탑으로 원정대와 함께 용을 잡으러 출발!
미르물니어라는 거대한 용이
서부 감시탑을 습격하고 있었네요 ㄷㄷ
고생끝에 잡았습니다!
앗.. 해치웠나..
다행히 부활하지는 않았네요
클리셰때문에 다시 부활할까봐 겁났어요 ㅋㅋ
용을 잡고 드디어 용언이라는 힘을 얻었습니다
나는.. 드래곤본..
드래곤을 잡은 대가이자 드래곤본이라는 이유로
화이트런의 수호기사가 되었습니다!
처형장 죄수 신세에서 화이트런 수호기사까지..
고속 승진하니 기분 좋네요 ㅋㅋ
리디아라는 수호기사까지 생겼습니다
수호기사가 생기니까 뭔가 출세했다는게 더 실감나네요 ㅋㅋ
출세한 기념으로 장비도 맞추어줬어요
이제 용언을 더 배우러 현자들이 있는 겨울 산으로 향할 차례..
용언 배우는건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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